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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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지 말고 그냥 지금 하세요이것저것 2019. 8. 15. 22:11
이거는 어머니랑 밥 먹다가 생각이 난 건데 지금 제가 이사를 왔잖아요. 근데 어머니께서 집이 오래되다 보니까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 될 거 같아가지고 보증금 높여 드릴 테니까 인테리어를 좀 해달라고 얘기해서 인테리어를 싹 했어요. 근데 그러다 보니까 화장실, 주병, 그리고 방에 있는 도배, 장판 이런 것까지 싹 다 고치니까 화장실을 철거하고 나니까 씻을 수도 없고 배변활동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거예요. 취식도 안되는 거예요 지금은 다 해결이 됐어요 지금은 공사가 끝나서 다 해결이 됐는데 제가 저번 주 일주일 동안 정신이 없었던 게 이것 때문이었거든요 계속 왔다 갓다 한다고 그래가지고 어머니한테 여기 오시라고 계속 얘기를 했는데도 어머니가 너무 멀고 불편하다고 끝까지 싫다고 하시더라고요. 밥 먹는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