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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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내 마지막 연애가 되기엔 내 인생이 너무 아까워이것저것 2019. 8. 12. 22:31
6년째 연애중입니다. 제가 더 이상 상대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만나서 사랑하는 감정이 무뎌진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 남자만큼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걸 알기에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더 들어서 만났다면 결혼까지 가능했을 텐데 라는 아쉬움도 드네요. 그게 운명이죠 뭐 타이밍이고 다르게 한 번 생각해봐요. 예를 들어서 본인이 이 사람이랑 헤어지고 다른 남자랑 결혼을 했어요. 한 일 년 정도 만나고 그러면 본인이 지금 그 분은 6년 만났다고 하셨잖아요. 새로 결혼한 사람이라면 앞으로 한 50~60년은 같이 살아야 되잖아요. 그러면 한 6년째쯤 되면은 또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질 수도 있잖아요. 그 사람을 사랑 안 하게 될 수도 있잖아요. 사랑이 식을 수도 있잖아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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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 사람 얼마나 믿니?이것저것 2019. 8. 12. 22:12
어제 있었던 일 중에 한 가지 예를 들어가지고 여러분들한테 설명을 한 번 해 드릴게요.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나왔으니까 여기 방송을 보시는 시청자분들의 연령대가 다 다르겠죠 그리고 저도 지금 삼십대지만 이십 대를 살아오면서 겪었던 과정이 있을 거잖아요. 그럼 제가 만약에 이십대 초반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고 여러분들이랑 이야기를 한 번 해볼게요. 제가 여러분들한테 질문을 한 개 할게요. 여러분들이 여자면 남자친구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여러분들이 남자면 내 여자친구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러면 어떤 상황이냐 여러분들의 애인이 그러니까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놀러 갔어요. 예를 들어서 저녁 11시에 놀러 나갔다. 근데 나갈때는 한 3시 전에는 집에 들어갈게 혹은 4시 전에는 집에 들어갈게라고 얘기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