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을 대비하는 투자방법

 

 

2019년 말에서 2021년 사이에

우리나라에 IMF사태때처럼 큰 위기가 한번 올 것 같아요

근데 그거 아세요?

 

위기는 위태할 위자에 기회 기자를 씁니다

누구한테는 위기히고 누구한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위기가 올 것 같은 이유가 뭐고

그때 최고의 투자 방법은 무엇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리를 안다고 생각하고 말씀드려 볼게요

 

파티하고 즐겁게 노는 거 보신 적 있죠?

근데 모든 파티는 언젠가는 끝이 나고

숙취가 남습니다

버려진 쓰레기들은 누군가는 치워야 하고요

 

근 몇 년간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는 파티가 벌어졌죠?

전 아직도 이 파티가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파티는 끝날거고 컨디션을 먹든 상쾌한을 먹든

이제 좀 그만 놀고 집에 가서 쉬든해서

파티 끝난 다음에 숙취를 좀 미리 대비해놔야 합니다

숙취를 잘 다스려야 다음 파티때도 참석해서 열심히 놀 수 있겠죠?

즉 돈을 벌 수 있겠죠?

 

지금부터 제가 하는 얘기가 정답이란 뜻이 아닙니다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금리는 불황에 내리고 호황에 올립니다

거품이 걷히고 경기가 회복이 되면 금리를 다시 올리죠

 

 

미국의 금리를 보면 뭔가 이상한 게 있습니다

불황이 오는 시점에 금리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요

오일쇼크때는 16프로

유럽발 금융위기때는 10프로

닷컴버블때는 7.5프로

서브프라임때는 5프로

 

모든 화폐에는 사이클이 있다고 합니다

달러의 힘은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점점 세지다가

80년대에 피크를 찍었고 지금은 점점 약해지고 있는 중이에요

 

제가 미국이 망한다는 소리를 하는 건 아니고

달러의 힘이 빠지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다음번 불황은 과연 미국이 금리를 어디까지 올렸을때일까요?

저는 3~3.5%정도 봅니다

과거만큼 금리를 올릴 수 있는 여력이 없어질 것 같죠?

지금 벌써 미국이 2.25%까지 금리를 올렸죠?

내년(2019)에 세번 올린다고 했으니까 뭐 물론 말이 바뀔 수도 있는 거지만

2019년 말이 되면 미국 금리는 3%가 되는 겁니다

얼마 안 있으면 3.5%까지 가겠쬬?

또 한번도 빗나간 적이 없는 지표가 하나 있어요

이 지표를 말하기 전에

간단하게 채권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게요

 

A라는 사람이 뭘 하는데 돈이 필요한 거예요

예를 들어서 A가 1000만원이 필요해요

그래서 빈 종이에다가 2년 뒤에 이 종이를 가지고 오면 천만원을 주겠음

매달 이자는 10만원씩 주겠음 이렇게 써서 서명을 합니다

그 다음 이 서명한 종이를 가지고

B라는 사람을 찾아가요

그래서 B한테 이 종이를 천만원에 팔겠다고 합니다

 

사실 돈을 빌리는 것과 다름이 없는 거죠?

B는 괜찮은 조건이라고 생각되면

이 증서를 A한테 천만원 주고 사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실 돈 빌리는 방법의 하나인거죠

B는 본인이 돈이 필요할 때는

이 증서를 팔 수도 있어요

여기서 이 증서를 채권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도장을 찍은 A가 사람이라면 이건 사채가 되는 거고요

회사라면 회사채가 되는거고

대한민국 도장이 찍히면 우리나라 국채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2년뒤까지 갚겠다고 써주면 2년 만기 채권이 되는거구요

10년뒤까지 갚겠다고 써주면 10년 만기 채권이 되는겁니다

 

그럼 2년 만기 채권의 이자가 높을까요

아니면 10년 만기 채권의 이자가 높을까요?

 

당연히 B는 A가 2년 뒤에 어떻게 될지는 감이 오니까

20만원 이자 받고 빌려줄 수도 있겠죠?

근데 A가 10년뒤에 갚겠다고 하면요?

5년 뒤나 10년 뒤나

B가 도망갈지 망할지

죽을지도 모르는데 빌려주기 싫을거 아닙니까

그런데 A는 꼭 10년 만기 채권을 쓰고 싶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자를 더 써줘야 되겠죠?

그래야 B가 채권을 사서 돈을 빌려주겠죠

이런 이유로 항상 2년만기 채권보다 10년만기 채권의 이자가 높은겁니다

 

리스크가 더 크시나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죠

 

보통 채권이자를 수익률이라고 해요

미국의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

그러니까 이자 빼기 미국의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이에요

 

10년 만기 채권 이자에서 2년 만기 채권의 이자를 뺀거니까

보통 10년 만기 채권의 이자가 높다고 했죠?

이래서 10년 만기 채권의 이자가 높으면 이 값이 0보다 클거고요

2년 만기 채권의 이자가 높으면 0보다 작아질거구요

 

말씀드렸듯이 웬만한 상황이라면 항상 10년 만기 채권의 이자가 높기 때문에

값이 0보다 큰게 맞아요

 

근데 10년 만기 채권의 이자보다 2년 만기 채권이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2년 만기 채권이 10년 만기 채권보다 이자가 높을 수 있을까요?

 

이건 미국의 단기적으로 호황을 예상하고 금리를 막 올려서

2년 만기 채권의 이자는 올라갔는데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좋을 것 같지 않으니까

10년 만기 채권의 이자는 제자리인 상황인 겁니다

 

 

아니 저건 미국 경제 위치 아니에요?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돼요

미국 경제 위기는 곧 세계 경제 위기예요

특히 우리나라한테는 더 큰 위기구요

 

물론 미래를 모릅니다

그렇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있고

비슷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방향성이 보이니까

예측해서 투자 전략을 세우자 이 말입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뭘 투자를 해야 되는데요?

에 대해서 한번 얘기 해볼게요

 

일단 저도 정답은 모르겠어요

하지만 지금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을 말씀드리죠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현금, 주식, 부동산 각각 얼마인가요?

원화말고 달러로 한번 얘기해보세요

바로 대답하신 분 있으신가요?

 

대부분이 바로 대답을 못하셨을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화 관점으로는 생각하는데 달라 관점으로는 생각을 잘 못해서 그럽니다

이게 당연한거죠

저도 외국나가서 돈 쓸 일 있으면

이게 한국돈으로 얼마인지 감이 잘 안와요

그거랑 비슷한 거죠

 

자 투자공부를 왜 해야 되냐면

아는 사람에게만 기회가 오기 때문입니다

 

꼭 하나의 투자처에 목매지마세요

저는 우리나라에서는 생각하는 원탑의 투자처가

부동산이라고 생각해서 부동산을 좋아하지만

때로는 투자처를 갈아턀 줄도 알아야 돈을 벌 수 있는 거 같아요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때두요

이때는 미국도 위기였으니까

뭐 정도는 덜 하겠지만 똑같이 재현됐어요

 

저는 6개월전쯤부터 해서 부동산중에 진짜 똘똘하고

남 주기 싫은 놈들 빼고는 달라로 옮겨 타는 중입니다

주로 4차 산업혁명 관련된 미국 주식들을 샀었는데

이런 거는 세계 경제가 흔들리면 같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이제는 더 안전한 미국 채권쪽으로 옮겨갈 준비를 슬슬 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채권이 별볼일 없는데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게 채권이거든요

 

불황이 무조건 올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예측 들이 틀릴 수도 있죠

근데 맞을 수도 있잖아요?

여러분들은 이거 듣고 무조건 채권 사라는게 아니라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씀드리는거예요

 

저도 아직 미국 채권 안 샀어요

상황 보면서 조금씩 옮겨 탈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제 투자 공부의 대부분의 시간은 부동산에 쏟을 거예요

왜냐구요?

왜냐하면 이런 위기의 시기에

부동산을 잘 사면 돈을 버는데요

부동산은 공부가 안 되어있으면 못 사거든요

채권처럼 쉽게 살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전 미국 채권은 안사봤고

브라질 채권은 좀 했었는데

채권은 증권사가서 사고싶다고 하면 그냥 다 알아서 해줍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공부가 안 되어있으면 못사요

IMF때 sub prime 모기지 사태때 같은 불황이 오면

부동산이 싼 가격에 급매물로 잠깐 나옵니다

 

근데 이게 요이 땅 하고 나오는게 아니라

슬금슬금 나오다가 슬금슬금 들어갑니다

 

그리고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반토막이 나고

이런 일은 없을 겁니다

공부가 잘 되어 있어서

이 물건이 이 정도 가격에 나오면 사야겠다

이렇게 눈여겨 보고 있어야 되요

그러다 나오면 사야죠

 

지금 벌써부터 이런 물건들이 조금씩 나오는게 보이죠

부동산 공부를 절대 게을리하시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내 자산은 안전한 투자처로 대피시켜 놓고

부동산에 대해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시장을 살피면서

싸게 나오는 급매물들을 주워 담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우셔야 해요

 

공부 안하고 손 놓고 있다가 싸지면 사야지

이런사람들은 싸져도 싼줄도 모르고

그런 상황이 왔다는 것도 모르고

지나가게 됩니다

 

싸지는 시기에 사는게 절대 쉬운 게 아닙니다

이런 시기에는 부동산 산다고 하면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이 부정적인 얘기만 할거고요

서점에 가면 집값 대 폭락

한국 경제의 끝은 어디 이런 주제의 책들이 막 깔리게 될 겁니다

 

더 강력한 투자 마인드와

철저한 공부가 되어 있어야 이런 시기에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이런 기간은 길어야 1년 정도 될거예요

언제 또 이런 위기 기회가 올지 몰라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 마인드랑 부동산 가치를 보는 눈

이 두가지 입니다

 

출처

https://youtu.be/KkolAciWB40